좋은 말씀/-묵상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입니까?'(시 89:1-18)

새벽지기1 2022. 8. 6. 06:09

"6 무릇 구름 위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신들 중에서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 "(시 89:1-18) 

시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창조주 되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은 언약을 맺으시고 지키심에 있습니다. 창조의 첫 언약부터 새 언약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셨습니다. 또한 창조경륜을 성취하실 때까지 언약에 성실하신 하나님입니다. 언약에 성실하신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입니다(1-4).

언약에 성실하신 하나님은 창조주입니다. 만물이 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리고 만물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스리십니다(5-8). 창조주는 또한 섭리주 하나님입니다. 하늘도, 바다도, 땅도 다 주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경륜에 따라 다 건설하셨습니다(9-11).

창조주 하나님, 언약의 하나님, 섭리주 하나님을 고백하는 이들의 찬양은 참으로 복이 있습니다. 시인은 헤르몬과 다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식으로 고백한다면 한라에서 백두가지 창조하신 하나님입니다. 그 나라의 기초는 의와 공의합니다. 이 하나님을 고백하는 이들은 참으로 복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께 속하여 있습니다. 가장 복 있는 사람은 이 사실을 아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온갖 신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무신론 사상가와 안티그리스도인들이 난무합니다. 그러나 창조를 알지 못합니다. 우주의 섭리도 모릅니다. 인간의 생사회복도 모릅니다. 여호와 같은 분이 없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창조주이며, 섭리주이신 그리고 언약에 성실하신 자비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굶주린 사자와 같은 세상에 사는 우리들의 방패이며 피난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