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변하지 않는 약속 (시89:19-37)

새벽지기1 2022. 8. 6. 06:12

"34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아니하고 내 입술에서 낸 것은 변하지 아니하리로다 "(시89:19-37)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사람은 천박한 사람입니다. 거짓과 변명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십니다. 조석변개와 같지 않습니다. 미쁘시고 신실하시고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땅위에 견고한 사람으로 지켜주심을 약속하셨습니다. 어떤 원수도 다윗을 이길 수 없습니다. 다윗을 치려고 하는 자는 다 멸망할 것입니다. 다윗의 뿔 즉 그의 왕권은 높이 들려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자 성실하심으로 인도하여 주심을 약속하셨습니다.

다윗은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나의 구원자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장자로 삼고 세상 왕들 가운데 지존자로 삼았습니다. 다윗과 맺은 언약을 굳게 지키신다고 말씀합니다.

언약의 신실함은 그의 후손들에게도 동일합니다. 비록 그 후손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어긴다 해도 언약을 취소하지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오히려 회초리와 채찍을 사용하지만, 인자하심은 거두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입술로 맺은 언약, 거룩함으로 맹세하 것에 대하여 신실하게 행할 것임을 말씀합니다. 후손들이 장구하고 왕위는 해같이 빛날 것이라 말씀합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은 사람들의 범죄에도 언약을 이루십니다. 언약을 하신 이가 하나님이시고, 성취하신 이도 하나님입니다. 창조로부터 종말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셨습니다.

언약의 절정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성육신은 거룩한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여주십니다.


다윗에게 준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성취되었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다윗에게 한 언약이 나의 것이 됩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양자가 되어 하나님은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구원과 보호하심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은 언약의 성취입니다. 이제 우리는 언약이 완성되는 그 날을 바라보면서 오늘을 살아갑니다. 오늘이 힘들고 어려워도 감당할 수 있음은 언약의 성취이신 예수님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보혜사 성령이 내주하심은 어떤 원수들의 공격에도 이길 수 있음을 보증하여 주심입니다.오늘도 변하지 않는 약속을 가지고 하루를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