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토지를 영구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 너희는 거류민이요 동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레 25:23-38) 희년의 내용 중 우리 시대와 가장 크게 충돌하는 부분은 토지입니다. 토지만큼 자본주의의 꽃은 없습니다. 토지와 건물은 우리시대의 우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하게 선언하십니다. 토지는 내 것이라 사고 팔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말씀 앞에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토지의 매매가 자유로운 우리 시대에 토지를 영구히 팔지 말라는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지 난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땅을 분배할 때 받았던 토지를 영원히 팔아서는 안되게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토지는 다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23절). 만일 어떤 사람이 가난하게 되어 가족의 생계를 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