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사랑하는 권사님! 힘내세요!

새벽지기1 2022. 8. 1. 22:39

하나님께서 비상간섭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장로님의 마음 가운데 주님의 평강이 차고 넘치시며 

코로나를 넉넉히 이길 수 있는 면역력과 항체가 형성 되길 기도합니다.

장로님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치유과정이 순조롭게 하시고 

회복의 때를 앞당겨 주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곁에서 손모아 기도하고 계시고 함께 고통의 짐을 지시는 권사님을 

성령님께서 강하게 붙잡아 주시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강한 면역력을 허락하시길 소망합니다. 

피곤치 않게 하시고 주님께서 강한 오른 팔로 붙잡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니 나이듦?을 인정하게 됩니다. 

오미크론 후유증에서 겨우 벗어나는가 했는데 더위로 인해 조금은 지쳐있습니다. 

그러나 때를 따라 도우시는 주님의 손길을 맛보게 하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분명 주님의 은혜만이 저의 연약한 일상의 힘과 소망이 되십니다.

이런저런 핑계가 많아 사랑하는 권사님을 뵈올 날이 자꾸만 미루어지고 있습니다. 

또 다시 그날이 속히 오길 소망합니다. 코로나가 물러가고 찬바람이 불면 권사님을 뵐 수 있다는 기대로 

하루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저는 제가 제법 강한 줄 알고 지내왔습니다. 

수많은 삶의 무게도 잘 견디었고 물질의 궁핍과 육신의 연약함과 

상실의 아픔을 잘 견디어왔다는 자부심을 갗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니 제가 강한게 아니었습니다. 

얼마나 쉽게 고통 앞에 머리를 조아리곤했던지...  

얼마나 쉽게 낙심하곤했는지... 

그리고 자신의 연약함에 얼마나 쉽게 고통스러워했는지....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내가 강했던 것이 아니라 강하신 하나님께서 연약한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돌아보니 저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해석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이렇게 사랑하는 권사님과 함께할 수 있음도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임에 뜰림없습니다.

사랑하는 권사님!
힘내세요!
식사를 거르시지 마시고요!
더 힘써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분명 주님께서 장로님을 지켜주시고
권사님을 강하게 붙잡아 주십니다.
권사님!
사랑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