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그분의 뜻이 나의 삶과 마음의 알짬이 되고 삶의 기준이 되길 소망하게 됩니다.

새벽지기1 2022. 7. 9. 07:35

새 날, 새 아침입니다.
이 창조의 신비요  생명의 신비를 믿음으로 누리며 나눌 수 있음은 
오직 주님의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그분의 뜻이 나의 삶과 마음의 알짬이 되고 삶의 기준이 되길 소망하게 됩니다.

이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체를 허락하심이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만큼이나 신비롭고 감사한 은총입니다.
분명 나의 나 됨은 주의 은혜입니다.
일상에서 생명의 신비를 누리며 함께 그 생명의 잔치에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전율 하게 하시는 아침입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형제를 통하여 이루어가시는 생명의 역사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함께 누립니다. 
분명 우리 속에 선한 일을 이루신 그분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친히 완성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그분의 살아역사하심을 믿음으로 목도하며 그 역사에 함께 할 수 있길 소망해 봅니다.

오늘 그 감격의 현장에 함께 할 수 없음이 아쉽습니다. 이런저런 핑계가 발목음을 붙잡네요.

무더위에 민감한 나를 바라보며 나의 나이듦과 연약함을 받아들이게 되네요.

육신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주님의 은총만이 나의 소망이 되심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하지만

마음이 불편함은 어쩔 수 없네요.

그저 주님의 긍휼하심에  마음을 비켜맬 뿐입니다.

분명 우리의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형제와 함께하시며 그 사역의 여정 가운데 친히 능력으로 동행하시며 

복음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리라 믿습니다. 

그 일에 기도와 마음 그리고 삶으로 함께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은혜입니다.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성령님께서 형제의 마음 가운데 참 기쁨과 평강을 더하시며,
때마다 일마다 새롭게하심의 은혜를 베푸시고 친히 영광을 받으시리라 믿고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  대천에서 만나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