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창조주 되심과 나의 주 되심을 알게 하심이 어찌 그리 신비스러운지요!
그분의 주권적인 은혜만으로 나의 삶이 해석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하심이 어찌 그리 놀랍고 감사한지요!
그 은혜에 합당한 일상을 살아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안에 선한 일을 시작하신 그분만이 나를 나 되게 하실 줄 믿고,
주어진 오늘을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길 소망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목사님을 택하여 부르시고, 목사님을 지명하여 부르셔서 복음의 일꾼으로 충성케 하시고,
일상의 삶으로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심을 드러내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분명 목사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기뻐하시고, 목사님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
오늘 또한 하나님께서 새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원로목사 추대와 더불어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새롭게 인도하시며 친히 목사님과 동행하시며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한 일들을 이루어 가시리라 믿습니다.
그동안의 수고를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하나님만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누리시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육신의 연약함을 이기게 하시고 이전보다 더 진리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게 하시고,
이전보다 더 큰 비전을 꿈꾸게 하시고, 이저보다 더 그 믿음의 지경을 넗히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장충교회로 인도하시어 목사님을 만나게 하시고 은혜의 말씀을 공급받게 하심은
연약한 저에게 베푸신 은혜입니다.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저의 남은 믿음의 여정 가운데 소중한 기회였고,
저의 남은 날들을 향한 주님의 뜻을 깊이 묵상할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귀한 설교말씀을 누릴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목사님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은 늘 저의 기도와 마음 가운데 기억될 것입니다.
원하기는 하나님께서 목사님과 마주하여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원합니다.
송도에 거주하게 되시면 기회되는대로 찾아뵙겠습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목사님을 위하여 더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믿음의 여정 > 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권사님! 힘내세요! (0) | 2022.08.01 |
---|---|
그분의 뜻이 나의 삶과 마음의 알짬이 되고 삶의 기준이 되길 소망하게 됩니다. (0) | 2022.07.09 |
기도와 마음으로 이 기쁨에 함께합니다. (0) | 2022.06.22 |
형제와 함께 믿음의 길을 갈 수 있음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0) | 2022.06.10 |
속한 시일에 뵙고 십다는 말이 빈말이 되지 않길 다짐합니다. (0) | 2022.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