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저 배재철집사입니다. 잠시 즐거움이 덤으로 주어졌습니다. 다시 한번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을 생각하는 것으로도 저에게는 감사요 기쁨입니다. 조금 전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50 여분 동안 걷곤하는데 가는 중에는 말씀 한 편을, 오는 중에는 좋은 음악을 들습니다. 오늘 말씀은 박영선목사님의 '성령의 인침' 설교를 들었고, 음악은 베토벤교향곡 9번4악장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시간입니다. 오가는 중에 예쁜 장면을 찍어 두 딸에게 보냅니다. 아빠는 이렇게 잘 지내고 있으니 아빠 걱정하지 말고 좋은 하루 지내라는 마음입니다. 오늘 아침 두 딸에게 보낸 사진입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이 함께 다정하게 지내시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목사님께서는 사모님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