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날 새 아침입니다. 하나님께서 선물하신 날입니다. 감사함으로 누려야겠습니다. 오늘이 나에게 주어짐은 신비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것도 신비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임을 깨닫게 하심도 신비입니나. 이 아침도 그 신비를 누립니다. 어제 반가웠습니다. 낯설지 않음은 방형의 가족은 늘 나의 기도 속에 있기 때문일 겁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방형과 함께하는 시간을 주심은 나에게 베푸신 은혜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마음을 나누게 하시고, 무엇보다 방형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게 하심은 방형의 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참으로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아니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스스럼없이 마음을 열고 자신의 생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