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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시 118:17~23) / 김재홍 목사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주님께서 하신 일을 선포하겠다.주님께서는 엄히 징계하셔도, 나를 죽게 버려 두지는 않으신다.구원의 문들을 열어라. 내가 그 문들로 들어가서 주님께 감사를 드리겠다.이것이 주님의 문이다.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갈 것이다.주님께서 나에게 응답하시고, 나에게 구원을 베푸셨으니, 내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집 짓는 사람들이 내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이것은 주님께서 하신 일이니, 우리의 눈에는 기이한 일이 아니랴?---------1. 광주 5.18좋으신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위로와 새롭게 하시는 은혜가 교우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오늘은 부활절 제5주 주일이며, 5.18 민주화운동 45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45년 전 5월 18일도 주일이었습니다. 군부는 ..

화(火)의 화(禍)를 막아줄 당신의 ‘아비가일’ / 원용일 목사

화(火)의 화(禍)를 막아줄 당신의 ‘아비가일’화가 많이 나는 세상이다. 물론 화를 내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화를 내야 할 때 화를 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니 화(火)의 부작용인 화(禍)를 막아주는 비법이 있으면 좋겠다. 성경 속의 다윗이 실감나는 사건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준다. 사울 왕의 핍박을 피해 망명 생활을 하던 다윗이 도움 주었던 부자 나발에게 모욕을 당한 후 화가 나서 부하들을 데리고 쳐들어갔다. 그런데 이때 나발의 아내인 아비가일이 종들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신속하게 상황판단을 했다. 아비가일은 급히 떡 음식을 준비해 다윗을 찾아와 남편의 무례와 자신의 허물을 용서해 달라면서 다윗의 화를 누그러뜨렸다. 이때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말했다. “오늘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하게 하신 이스..

하나님을 계산에 넣고 살기 / 봉민근

하나님을 계산에 넣고 살기 글쓴이/봉민근믿음은 내 속에 하나님으로 채우는 것이다.하나님은 인생의 방주시다.하나님을 항상 계산에 넣고 사는 것이 믿음이다.하나님을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우리의 삶과 지성에 성령의 기름으로 채워야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가 있다.복음의 화력은 말씀이다.복음에 열정과 감격으로 사는 인생은 결코 죄절하지 않는다.예수 믿는다는 것은 그분의 삶을 받아들이고 내 인생에 그분의 말씀을 적용시키는 것이다.믿는 자는 믿는 자로서의 영권이 있어야 한다.믿는다고 하면서도 믿는 자로서의 능력이 없다면 결국 세상에 무너지고 만다.성도는 늘 하나님께 붙어 있어야 그분의 능력을 힘입을 수가 있다.하나님과 멀어지면 세상 사람들보다 못한 삶을 살 수도 있다.성도는 기도를 통하여 하나..

지금 여기서 생명의 복음을 살아내게 하소서!(빌 1:1-11)

빌 1:1-11 묵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의 사랑의 옥중 편지.곧 빌립보교회를 향한 기쁨과 감사와 기도입니다.믿음과 사랑의 고백이요 복음을 함께 누림입니다. 성도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바울.예수님께서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나눕니다.믿음의 동역자로 함께 소명의 길을 다짐합니다. 교회의 지체들을 위해 사랑으로 기도하는 바울.사랑이 모든 지식과 총명으로 더 풍성해지며의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영광이 되길 원합니다. 복음이 내게 임함은 최고의 사랑이요 기적입니다.지금 여기서 생명의 복음을 살아내게 하소서!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을 더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