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선물하신
유일한 오늘입니다.
오늘을 살아감은 은혜요 기적입니다.
이 신비를 함께 누리며
나눌 수 있는 이웃을 주심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입니다.
이 은혜가 방형에게도 임했는데
원컨대 시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비상간섭하셔서
방형의 마음 가운데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고
새 소망 가운데 오늘을
살아갈 수 있길 소망해 봅니다.
마음도 몸도 많이 힘들지요?
소망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권능의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며,
평강의 하나님께서 샬롬의
은혜를 베푸시리라 믿습니다.
때때로 눈을 감고 주님을 바라보시고
깊은 호흡으로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따뜻한 차로 몸을 녹이세요.
틈을 내어 하늘의 구름을 보고
마음에 새겨진 말씀을 되뇌이며
하나님을 향하여 소리도 쳐보세요.
도봉산이 나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변함없이 저 자리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늘 흔들리는 나를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듯 합니다.
도봉산 위의 구름이
나를 향하여 말을 걸고 있습니다.
땅에 매여 있지 말고
믿음의 날개를 펴고
날아보라고 소리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장중에 있기에
그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의지항셔
오늘을 살아갑니다.
오늘도 힘내시고요!
힘드시더라도 견디셔야 합니다.
기도의 끈을 놓치 않으시고
소망의 인내를 이루시길 간구합니다.
기도로 돕겠습니다.
샬롬!
저는 잠시 후 건양대병원에 갑니다.
건강검진을 받습니다.
새롭게 건강을 다짐하는 시간입니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믿음의 여정 > 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0) | 2023.07.31 |
---|---|
늘 그렇듯 새롭습니다. (0) | 2023.07.29 |
분명 하나님께서 함께하십니다. (0) | 2023.07.27 |
소망 가운데 힘을 내셔야 합니다. (0) | 2023.07.24 |
힘내셔야 합니다. (0) | 2023.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