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시편 32:6-7). 다윗은 경건한 자에게는 홍수가 범람해도 해를 입히지 못한다고 노래합니다. 아니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고난이 홍수처럼 밀려오지 못하도록 해주실 수 없다는 말입니까? 고난이 그저 발목 정도의 시냇물정도로만 밀려와도 견딜 만할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것은 더 이상 어려움이 없다는 면죄부를 쥐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를 믿으니 더욱 고난이 많을 수 있습니다. 바울이 말합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