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 오늘은 작가 나채훈 님의 《삼국지의 책사들》을 하나님께 드리며 ‘최고의 상담가이신 예수님께 물으십시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소설 《삼국지연의》에서 수경선생으로 불리우며 존경받는 사마휘는 유비에게 최상의 조언을 합니다. 즉 유비 곁에는 관우, 장비, 조자룡 같은 훌륭한 장수들이 있지만, 천하의 정세를 알고 전략을 세워 줄 모사(謀士)가 없다고 합니다. 이에 모사를 소개해 달라는 유비에게 와룡과 봉추, 즉 제갈량과 방통을 추천하면서, 이들 중 한 사람만 얻어도 천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최고의 책사, 모사가 옆에 있어야 합니다. 승리자의 뒤에는 항상 든든한 협력자, 책사가 있습니다. 특히 중국 춘추전국시대에는 여러 나라의 제후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