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계절이네요. 하나님께서 때를 주관하심이 신비롭고 그 은혜 가운데 오늘을 살아갈 수 있음도 신비요 은혜입니다. 이 은혜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믿음의 지체를 허락하심 또한 하나님의 은총이기에 감사할 뿐입니다. 주 안에서 평안하지요? 주님 주시는 은혜를 아름답게 누리며 주님 주신 소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해 나가는 형제는 분명 주님의 사랑을 입은 자요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귀한 일꾼입니다. 무엇보다도 귀한 자매와 함께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믿음의 가정을 아름답게 가꾸어가고 있는 형제는 하나님의 자랑이요 믿음의 공동체의 기쁨이 됩니다. 비록 자주 믿음과 삶을 나누며 살아가고 있지 못함이 아쉽기는 하지만 형제와 자매는 늘 나의 기도와 마음 가운데 자리잡고 있기에 감사하고 있답니다. 이 모든 것은 주님께서 나의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