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 437

에스겔서 13장: 거짓 예언자에 대한 심판의 말씀

해설: 주님께서는 에스겔에게 거짓 예언자들을 규탄하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주님에게서 예언도, 환상도 받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생각으로 백성이 듣기 좋은 말만 하고, 백성이 어려움을 당했을 때 손끝 하나도 까딱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환상을 보았다면 그것은 말 그대로 환상일 뿐입니다. 심지어 그들은 하나님에게서 받았다고 하면서 점쟁이처럼 점괘를 말하고 다녔습니다(1-7절). 하나님은 그들을 치겠다고 하십니다. 그 심판으로 인해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으로부터 영원히 떨어져 나가게 될 것입니다(8-9절). 그들은 백성이 위기에 직면해 있는 것을 뻔히 보면서도 잘 되어 간다고 거짓 말로 예언을 했습니다. 그것은 마치 손상된 담에 회칠을 하는 것과 같았습니다(10-12절). 주님께서는 그 담을 무..

위기상황에서 우리가 할 일 / 고상섭 목사(그사랑교회)

어려운 상황인 지금은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기도해야 할 때 주일 온라인 예배를 드리기로 결정했다. 설교도 강해설교를 계속 이어가지 않고 현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하고 살아가야 될지를 2~3주 정도 나누려고 한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조심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의 한 가지가 어려운 현실을 무리하게 해석하는 것이다. 고난 앞에서는 먼저 잠잠한 영혼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급하게 결론을 내리지 말고 이해되지 않더라도 그 상태로 머물러 있는 것도 지혜로운 삶이며 믿음의 한 단면이다. 하나님의 일을 인간의 좁은 소견으로 다 알려고 하는 것도 무리가 있어 보인다. 너무 쉽게 평가를 하고 결론을 내리면 자기가 가진 세계관을 통해 누군가를 비난하고 싶어 하는 경향들이 인간 안에 존재한다. 레슬리 스티..

신앙

신앙 신앙은 중심의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사람은 어디에 중심을 두느냐에 따라 마인드가 바뀐다. 중심이 틀어지면 다 틀어지는 것이다. 집이 먼가? 교회가 먼가? 집이 중심이면 교회가 먼 것이지만 교회가 중심이면 집이 먼 것이라고 했다. 집이 중심이어도 길은 비뚤고 차가 막힌다. 집과 교회 사이의 거리가 같고 오가느라 걸리는 시간도 같다. 교회가 중심이어도 마찬가지다. 이것은 불변이다. -김남국의 [내가 널 쓰고 싶다] 중에서- 신앙은 하나님께 중심을 드리는 것입니다. 중심으로 사랑하고 중심으로 헌신하는 아름다움이 성도의 삶이어 야 합니다. 중심을 다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경외하며, 예배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중심이 있는 곳이 나의 신앙입니다. 항상 중심을 기준으로 삼아 말을 하고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깁니..

적당히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적당히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글쓴이/봉민근 성도는 믿음으로 말하는 사람들이다, 믿음으로 모든 것을 이기는 사람들을 가리켜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다. 믿음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가 있다. 천하의 모든 것을 드린다고 해도 믿음이 동반되지 않는 것은 하나님과 관계가 없다. 믿음의 기초는 오직 신뢰다. 수많은 성도들이 그 믿음 하나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 사자굴에 던져지고 살이 찢기고 가죽이 벗겨지는 고통 가운데 생명을 초개와 같이 버렸다. 적당히 믿는 것은 결코 믿음이 아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지만 그것을 증거 하지 못한다.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우주를 질서 있게 운행하시며 다스리시고 나의 믿음 속에서 지금도 살아 역사하고 계신다. 나 스스로..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행동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행동 어느 부모나 자녀를 잘 키우고 싶어 하지만 반면 자녀를 망치는 부모의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자녀가 사방에 흩어놓은 물건들을 매번 치운다. 아이는 커서도 모든 책임을 남에게 전가할 것이다. 둘째, 밥투정 옷 투정 등 불평을 할 때 모두 들어준다. 아이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변할 것이다. 셋째, 자녀 앞에서 자주 부부 싸움을 한다. 아이는 불안하고 난폭한 사람이 될 것이다. 넷째, 자녀 앞에서 불평을 늘어놓는다. 아이는 매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볼 것이다. 다섯 번째, 잘못을 저질러도 대충 넘어간다. 아이는 나중에 더 큰 잘못을 할 것이다. 여섯 번째,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들어준다. 아이는 점점 요구하는 것이 커질 것이다. 일곱 번째, 늦게 귀가해도 무관심하다. 아이는 방..

성도들의 구원이 곧 하나님의 영광입니다.(엡 1:1-6)

엡 1:1-6 묵상입니다. 에베소 교회를 향한 바울의 사랑의 고백. 복음으로 낳은 성도들에게 신령한 복을 전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누리는 구원입니다. 삼위 하나님의 구속의 경륜(벧전1:2)을 찬양. 하나님의 택하심과 사랑하심과 거룩하게 하심. 성부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이루신 재창조의 역사.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열심입니다. 성도들의 구원이 곧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에게 임한 신령한 복. 오직 나를 향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입니다. 그 사랑에 순종으로 화답하는 오늘이게 하소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엡 1:1-6)

엡 1:1-6 묵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은 이 땅의 복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자녀되는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정하사 창세 전에 자녀로 택하시고 예수님 안에서 사랑으로 온전케 하셨습니다. 이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의 찬송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