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머뭇거림이 아니다!(창19:12-29) 본문은 하나님의 불 심판의 목전에서도 소돔에서 떠나기를 지체하고 있는 롯과 그의 가족을 두 천사가 강권적으로 소돔성 밖으로 이끌어 낸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데, 주목할 것은 (16절)라는 말씀과 (26절)라는 단어다. 신앙은 ‘머뭇거림’이 아니다. 신앙은 ‘지체 없이’ 순종하는 것이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왕상18:21)” 이것은 엘리야의 책망이다.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눅9:62)“ 이 말씀은 주님의 책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롯 일가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졌다.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