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나는 믿음의 본을 보이며 사는 그리스도인가? 글쓴이/ 봉민근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크리스천입니까?" 물을 때 거의 대부분이 "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당신은 진짜 크리스천답게 삽니까라고 묻는다면 "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더 나아가 남들에게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교회안에 얼마나 있을까? 여기서 바울의 위대함이 드러난다 강단에서 말씀으로 살라고 그렇게 외치지만 이 말씀 앞에서 설교자 역시 스스로도 기가 죽을 수밖에 없다. 그렇게 삶으로 살아 내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성도는 세상과 교회 앞에서 본을 보이며 살아가야 할 존재들이다. 본을 보이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성도로서의 삶을 잘못 살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