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지혜자도 우매자와 함께 영원하도록 기억함을 얻지 못하나니 후일에는 모두 다 잊어버린 지 오랠 것임이라 오호라 지혜자의 죽음이 우매자의 죽음과 일반이로다"(전 2:16) 솔로몬은 지혜와 망령됨과 어리석음을 보았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다음에 오는 사람들 역시 이 길을 갈 것입니다. 그 가운데 지혜가 가장 좋음을 알았습니다. 지혜의 위대함은 빛이 어둠보다 나음과 같습니다. 현대의 삶에서 저녁도 밝은 대낯 같이 보낼 수 있지만, 전구가 발견되기 전이 사회를 생각한다면 확실한 비유가 됩니다. 지혜자의 눈은 머리 속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둠이 와도 어둠을 다스리며 지혜롭게 살 수 있습니다. 영적인 진리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매자는 눈이 없기에 어둠속에 갇혀 살아갑니다. 영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