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심이 신비롭고, 나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음이 신비롭고,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하심이 신비롭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함께 믿음의 길을 갈 수 있는 믿음의 벗들을 허락하심이 신비롭습니다. 좋은 가을을 주심이 어찌 그리 감사한지요! 또한 때가 되어 이 좋은 가을을 거두어가고 계심도 감사합니다. 이 좋은 때에 귀하고 귀한 아들 의수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어 귀한 배필을 만나게 하심 또한 어찌 그리 감사한지요! 분명 주님의 영광이요 가정의 기쁨입니다. 그동안 의수를 위해 기도하며 사랑으로 보살펴 온 두 집사님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때가 되어 귀한 가정을 이루게 하심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바라기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