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이 ‘이스라엘’이 되다!(창32:22-32)
본문의 얍복강 씨름 사건은 벧엘 사건(28:10-22)과 함께 야곱 인생의 대전환을 가져온 사건이다.
지금 야곱은 형 에서에 대한 두려움을 여전히 떨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야곱은 자신만 홀로 얍복 강가에 남아 하나님께 생사를 건 기도를 했다(24절).
그리고 야곱은 얍복 강가에서 하나님과의 처절한 씨름(기도)을 통해
자기중심적인 ‘야곱(속이는 자)’이 하나님 중심적인 ‘이스라엘(하나님의 방백)’로 변화된 되었다.(28절).
결국 야곱은 얍복강가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뢰하게 되었다.
야곱의 이스라엘로 변화된 사건은 과거 ‘죄인’이었던 우리가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
‘의인’으로 변화된 구속 사건과 맥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다.
즉 하나님은 우리를 거듭 나게 하시고 새로운 인격의 소유자,
곧 ‘그리스도인’이라는 새 이름을 부여하신 것이다.(롬12:1-2, 벧전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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