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따라 돕는 은혜!(창33:1-17)
본문은 얍복강에서 야곱과 에서 두 형제가 20년 만에 만나
서로 화해하고 용서하며 뜨거운 해후의 정을 나누는 극적인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에서의 입장에서 보면 야곱에 대한 에서의 증오는 쉽게 풀릴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두 형제의 이해 불가한 것이다.
그렇다고 그것이 에서를 위해 준비한 야곱의 예물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오로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 때문이었다.
이는 라반이 야곱을 추격하여 보복하려했지만 야곱을 만나기 전날 밤
라반에게 나타나 제지한 사건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31:24).
이런 것을 바로 하나님의 때를 따라 돕는 은혜라고 하는 것이다.
이 한 주간도 하나님의 때를 따라 돕는 은혜가 모든 동역자들에게 함께하기를 기도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4:16)“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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