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주 안에서 늘 강건하시길!

새벽지기1 2022. 11. 5. 18:20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심이 신비롭고,  

나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음이 신비롭고,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하심이 신비롭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함께 믿음의 길을 갈 수 있는 믿음의 벗들을 허락하심이 신비롭습니다.

좋은 가을을 주심이 어찌 그리 감사한지요! 

또한 때가 되어 이 좋은 가을을 거두어가고 계심도 감사합니다. 

이 좋은 때에 귀하고 귀한 아들 의수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어

귀한 배필을 만나게 하심  또한 어찌 그리 감사한지요!

분명 주님의 영광이요 가정의 기쁨입니다.

그동안 의수를 위해 기도하며 사랑으로 보살펴 온 두 집사님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때가 되어 귀한 가정을 이루게 하심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바라기는 하나님께서 의수와 동행하시고 그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 이루어지며 

부모와 이웃들의 자랑이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이들의 마음 가운데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시며, 

이들의 가정에 성령님께서 친히 주인이 되어 주시어 이들의 마음 가운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을 날마다 차고 넘치게 하시길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딸같은 며느리를 맞이하는 축제에 비록 함께하지 못하지만 기도와 마음으로 같이합니다. 
함께 믿음의 길을 가게 하시는 주님께서 두 분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주님의 풍성한 은총이 일상의 삶 가운데 차고 넘치게 하실 줄 믿습니다.
비록 대면하며 믿음과 삶을 나누지 못함이 아쉽지만 

두 분은 매일 묵상글을 나눌 때마다 늘 기억하고 있답니다.
주 안에서 늘 강건하시길!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