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주 안에서 승리하는 나날 되길!

새벽지기1 2022. 11. 29. 12:56

주님께서

사랑하는 형제와 그 사역 위에

은총 위에 은총을 더하시길

소망하고 소망합니다.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여기까지 지켜주신 주님께서

치유의 은총을 베푸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선한 일에 열심하는

형제의 마음을 주님께서 아시고

귀한 자매의 손길을 통하여

회복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며

주님의 선한 일을

계속하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이제 이곳도 겨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추위를 이길 수 있는 마음과

함께 믿음의 길을 가는 선한 이웃들이 있기에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길을

계속하며 살아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랑에 빚진 자 되었으니

이웃에게 따뜻한 품이 되어주고

기댈  언덕이 되어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많은 세월이 흘렀네요.

돌아보니 주님의 은혜의 손길이 아니라면

넘을 수도 없고 나아갈 수도 없는

크고 작은 여리고 성이 많았네요,

나의 연약함과 어리석음을 아시는 주님께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셨기에

오늘을 감사함으로 지낼 수 있었네요.

어저께가 칠순?이었네요.

참으로 오랜만에 한나 은혜와 함께

긴 여행(2박 3일)을 다냐왔네요.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었습니다.

귀한 두 딸과 그리고 손주 녀석으로 인해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기쁨을 누렸네요.

주님께 감사하고

여긲지 함께 한 모든 

이웃들에게 삼사한 마음이네요.

 

환갑 때, 이후의 삶은 덤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이후의 삶이야말로 덤이네요.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이기에 감사함으로 누려야겠습니다.

이러한 때가 되니

먼저 주님 곁으로 떠난

그 사람이 더욱 그리워지곤 하네요.

이제 만날 날을 계수할 때가 되었네요.

 

부디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고

주님께서 맡기신 귀한 일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길 기도합니다.

로이 지나 요한이의 앞길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귀한 믿음의 길이 되며

귀한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이루어 가길 소망합니다.

 

비록 자주 연락을 주고받지 못함이 아쉽지만

사랑하는 형제는 늘 나의 기도 안에 있습니다.

주님의 인자하신 손길이 

사랑하는 형제의 마음을 지켜주시고

그 발걸음을 아름답게 하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주 안에서 승리하는 나날 되길!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