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새벽지기1 2022. 10. 31. 07:10

새로운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의 날입니다.
늘 그러하듯 한 날들이지만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물하신 오늘입니다.
여전히 해는 뜨겠지만
분명 어제의 해는 아니겠지요.
오늘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주님이심이 신비요 감사입니다.

 바로 그분께서 사랑하는 형제에게
오늘이라는 귀한 날을 주셨습니다.
지난 주에 받은 검사의 결과를 보며 
지금 겪고 있는 무거운 짐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께서 장차 어떻게 인도하실 지를
생각하며 기도하는 날입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며
오가는 길이 평안하길 소망합니다.
검사 결과를 판별하는 의사들을 지혜롭게 하시며 

정확한 진단과 함께 최선의 치료방법을 찿아낼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모든 진료 과정마다 비상 간섭하여 주실 줄 믿고 기도합니다.

여기까지 임마누엘 은총 가운데 은혜 위에 은혜를 베푸신 주님께서 

형제의  마음을 주장하셔서 평강으로 이끄시고, 

비록 긴장되고 피곤한 여정이지만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는 변장된 축복의 기회가 되게 하시고, 

담대히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기회가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이렇게 오늘을 함께 누리게 하시고 

형제를 생각하며 위하여 기도할 수 있음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함께하는 자매에게도 주님께서 함께하시며 

그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응답하시리라 믿습니다.
오늘,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