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사랑하는 형제와 그 사역 위에 은총 위에 은총을 더하시길 소망하고 소망합니다.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여기까지 지켜주신 주님께서 치유의 은총을 베푸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선한 일에 열심하는 형제의 마음을 주님께서 아시고 귀한 자매의 손길을 통하여 회복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며 주님의 선한 일을 계속하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이제 이곳도 겨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추위를 이길 수 있는 마음과 함께 믿음의 길을 가는 선한 이웃들이 있기에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길을 계속하며 살아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랑에 빚진 자 되었으니 이웃에게 따뜻한 품이 되어주고 기댈 언덕이 되어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많은 세월이 흘렀네요. 돌아보니 주님의 은혜의 손길이 아니라면 넘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