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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외에 다른 구원이 없다‘ (행 4:1-12)

행 4:1-12 묵상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부활의 증인이 된 사도들.정치권력과 결탁한 종교지도자들의 핍박을 받고베드로와 요한은 체포되어 투옥됩니다. 산헤드린 공회에서 심문받는 베드로와 요한.성령 충만한 베드로는 담대하게 변론합니다.예수님의 메시아 되심과 부활을 증언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구원의 주가 되시며’예수님 외에 다른 구원이 없다‘ 선언합니다.예수님이 유일한 길과 진리와 생명이십니다. 나에게 구원의 복음이 임함은 은총입니다.이 복음을 믿음과 삶으로 고백하길 원합니다.보혜사 성령님께서 사랑으로 강권하소서!

현재 하고 있는 일

현재 하고 있는 일정신분석학자 '로렌스 굴드(Lawrence Gould)'는자신의 직업을 생계 수단으로만 생각하지 말고또 하나의 취미 활동으로 생각하라고조언합니다.하지만 직장 생활에서 열정과 즐거움을 느끼고일하는 사람들을 찾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왜냐하면 ​자신이 꿈꾸고 원하는 것과는거리가 먼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많기 때문입니다.여러 가지 여건과 사정으로 인해자신의 꿈을 접고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언제나 탈출구를 생각할 것입니다.그리고 언젠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기회가 나타나기를 고대할 것입니다.과연, 오래전부터 꿈꾸었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모두 만족하고 행복해할까요?자신이 현재 하는 일을 소홀히 하는 사람이정작 자신의 꿈을 실현할 기회가 찾아왔다고그 일에 열정을 갖고 감사하며 즐겁게일할 수..

우리의 사령관 되신 예수(수5:13-15)

우리의 사령관 되신 예수(수5:13-15) 본분은 이제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의 첫 관문인 여리고를 정복하기 위해 이스라엘 군대를 인솔하여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발생한 일이다.   여호수아는 이곳에서 여호와의 군대 장관을 만나는데, 하나님께서 그곳에 임재하셨음을 알리는 사건이다.  이는 이제 곧 전개될 가나안 정복 전쟁이 단순한 민족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사 친히 싸워 주실 성전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의 사령관은 예수 그리스도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는 의미다.

이것이야말로 삶의 승리입니다.

비구름에 둘러싸인 도봉산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때를 따라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도봉산을 바라볼 수 있음도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의 손길을 누림이 행복입니다. 귀한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음은 우리가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가장 소중한 것들임에 틀림이 없음을 세월이 갈수록 더 깊게 느끼며 남은 날들 가운데 이러한 날들을 더 소망하게 됩니다.  비록 얼굴을 대하며 나누지 못한지 꽤 되었지만 낯설지 않음이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가 되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  안에서  믿음의 교제를 나누고 있기에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 가운데 날마다 새로운 소망을 주시고 계시기 때문일 겁니다. 이렇게 아침을 맞으면서 안부를 물을 수 있음도 주님께서 ..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2: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디모데후서2:2) 우리는 어린이날 연휴를 보내면서 교회에도 어린이가 없거나,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음세대에 대한 위기감이 점점 크게 부각 되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많이 낳아야 하고, 많이 전해야 하고, 많이 모아야 하지만 교회가 해야하는 최고의 사명은 예수님도 이땅에서 공적인 생애동안 몸소 보이셨고, 바울도 회심한 후에 순교하기까지 전 생애를 바쳐 살았던 삶을 이 말씀을 통해 깊이 상기해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을 변화시키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게한 십자가의 복음, 그 복음을 디모데에게 전하여 가르쳐 세워서, 디모데가 바울로부터 들은 복음, 즉 "내게 들은 바를..

하나님의 숨 (요20:19~22) / 김재홍목사

그 날, 곧 주간의 첫 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와서, 그들 가운데로 들어서셔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말을 하셨다.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보고 기뻐하였다.[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좋으신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사랑과 새롭게 하시는 은혜가 저와 여러분 위에 함께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오래도록 극한 대립 속에 있는 의료계와 정부 위에도 주님께서 함께하시길 빕니다. 정부와 의료계의 ..

하나님 나라(5) / 정용섭목사

하나님 나라(5) 오늘 그대에게 들려줄 판넨베르크의 글은 다른 때보다 조금 기오. 한 패러그래프를 몽땅 인용하는 탓에 그렇게 되었소. 인내심을 갖고 함께 들어보십시다. 하나님을 미래의 힘이라고 생각함으로써 ‘하나님’이라는 말은 새로운 구체성을 획득한다. 우리가 ‘미래의 힘’이라고 말할 때 훨씬 더 현실적인 과거나 현재와 비교해서 무미건조하고 막연한 미래라는 개념으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미래는 공허한 세계가 아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실제로 미래를 어떻게 경험하는가를 연구해보면 분명하게 드러난다. 미래는 어느 정도 예견할 수 있고 계획할 수 있는 게 사실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사람들은 항상 삶을 위협하거나 성취를 약속하기도 하는 어둡고 불확실한 힘인 미래에 직면한다. 과학 철학에서 전개되어야 할 여러 가..

하나님 나라(4) / 정용섭목사

하나님 나라(4) 예수는 하나님의 통치를 미래에 속하는 현실성(reality)이라고 선포했다. 이것이 오고 있는 하나님 나라이다. 이 개념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유대교적 대망의 한 전통적 관점이다.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권리주장은 기본적으로 오고 있는 그의 통치에서 제시되어야 한다는 예수의 이해가 새로운 것이었다. 이런 점에서 하나님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의 통치와 그의 존재는 불가분리적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존재는 아직 존재의 과정에 놓여 있다.(75) 그대에게 꺼림칙하게 들리는 구절이 위 인용문에 있을 것 같소. 하나님이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도 있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 거요? 하나님이 존재의 과정에 놓여 있다니, 그렇다면 그분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거요? 신학자들의 말..

하나님 나라(3) / 정용섭목사

하나님의 존재는 하나님의 통치와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 없다. 종교 철학의 언어로 말한다면 신들의 존재는 그들의 힘이라는 것이다. 유일신을 믿는다는 것은 유일의 힘이 모든 것을 통치한다고 믿는 것을 의미한다. 사도신경의 제 1항을 해설하면서 루터는 천지를 창조할 수 있는 신만이 참된 신이라고 말했다. 자기를 모든 것의 주인으로서 드러내시는 신만이 참되시다. 이것은 유한한 존재자들을 떠나서는 하나님이 하나님일 수 없다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은 확실히 다른 어느 누구 또는 어떤 것 없이도 지낼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이 이해하는 게 옳다. 유한한 존재자들을 지배하는 힘을 가진다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본성이다. 하나님의 신성은 그의 통치이다.(75)  그대에게 오늘 말할 내용은 아주 초보적인 것이라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