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 오늘은 이혜선 님의 시 「코이 법칙」을 하나님께 드리며 “하나님의 품에서 헤엄치십시오” 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코이 법칙 (이혜선) 코이라는 비단잉어는 / 어항에서 키우면 8센티미터 밖에 안 자란다 / 냇물에 풀어놓으면 / 무한정 커진다 / 너의 꿈나무처럼 ‘코이’라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관상용 잉어입니다. 어항에서 기르면 피라미가 되고, 강물에 놓아 기르면 대어가 되는 신기한 물고기입니다. 좁은 어항에 넣고 키우면 겨우 5~8센티미터 정도로 자라지만, 연못에 넣고 키우면 20센티미터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신기한 것은 이 물고기를 강물에 놓아 주면 1미터가 넘는 큰 물고기로 자란다고 합니다. “5센티미터”와 “1미터” 사이의 상거(相距)를 보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