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 오늘은 비톨드 리브친스키의 《나사와 나사 돌리개》를 하나님께 드리며 ‘꼭 필요한 나사와 같은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건축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비톨드 리브친스키’는 뉴욕타임즈로부터 ‘밀레니엄 최고의 도구’에 대한 글을 청탁받았습니다. 그는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면서, 인류가 지난 천년 동안 발명한 수많은 공구들 중에 ‘나사와 나사돌리개’를 최고의 공구로 뽑았습니다. 기록으로 보면, 나사의 원리를 발명하여 사용한 것은 고대 그리스의 아르키미데스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리고 못을 사용한 것은 고대 로마시대부터이지만, 실질적으로 나사못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2세기 독일의 무기 제조 공장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나사와 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