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
오늘은 인터넷에 널리 퍼진 수능 응원문구를 하나님께 드리며
‘수능을 보는 우리의 아들 딸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콕 찍고 잘 풀자 / 찰떡처럼 찰싹 붙거라 /
아는 건 알아서 맞고 모르는 건 찍어서 맞을거야 /
너의 펜이 가는 곳이 곧 정답이어라 / 너의 수능 절대 망칠 수능 없지! /
답 나와라 뚝딱! / 너의 선택이 정답만 있기를 / 재수 없이 대학가자 /
그까짓 거 별거 아냐, 아는 건 잘 풀고 모르는 건 잘 찍어! /
자신감을 들이마시고 의심은 내 뱉어 /
잘 해왔고 잘하고 있고, 그리고 잘할 거야 /
열심히 노력해왔으니 넌 그 자체로도 빛이 나 /
추운 겨울은 지났다, 꽃필 차례가 왔다. 힘내자 /
너는 이미 크다, 너는 지금 모르지만, 너의 때가 오고 있다 /
힘내, 너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걸 알고 있어! /
너는 이기기 위해서 태어났어 /
지금까지 네가 흘린 땀은 절대로 널 배신하지 않을 거야 /
오늘말이야, 합격하기 좋은 날이야 /
“수능에 임하는 우리 홍길동이 아는 문제만 나오게 하소서.
하나를 풀면 열이 풀리고 찍는 족족 정답이게 하시되,
시간은 충분하게 하소서.
착하게는 살아온 아이니 정상 참작해주소서.”
“우리 아들 딸의 생각이 출제자의 생각과 일치하고, 기억력이 마구 떠오르게 하소서.”
사랑하는 아들 딸들! 수고가 많았어요.
어머니 아버지! 선생님들!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염려 마십시오.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주님이 함께 수험장에 같이 가십니다.
수능생들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편18편 29절의 말씀입니다.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시18:29)
여호수아서 1장 9절입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수1:9)
아가서 2장 10절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2:10)
'좋은 말씀 > -인문학을 하나님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재선 '실패를 해낸다는 것' / '하나님은 실패의 자리에도 함께 하십니다' (0) | 2023.12.14 |
---|---|
정호승 시인의 시 '어느 벽보판 앞에서' / '사랑하지 못한 죄는 큰 죄입니다' (0) | 2023.12.12 |
이외수 '6월' / '우리 모두 공사중 인생기에 오래 참음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0) | 2023.12.09 |
몽태뉴의 수상록 '피론의 돼지 이야기' /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최고의 지식입니다' (1) | 2023.12.07 |
예이츠의 시 '하늘의 옷감' / '사랑은 내 최고의 순수를 드리는 것입니다' (1) | 2023.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