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 오늘은 저명한 IT 미래학자 니콜라스 카의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을 하나님께 드리며 ‘성경에 대한 깊은 묵상이 생각을 살립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니콜라스 카는 문자의 탄생, 독서, 인쇄술을 거쳐 오늘날 인터넷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조망하면서, 인터넷과 스마트폰 같은 첨단 디지털 기기가 우리의 사고 방식과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밝히고 있습니다. 그의 결론은 우울합니다. 문명의 이기 덕에 수많은 정보를 접촉할 수 있는 우리의 뇌는, 지식의 축적으로 더 깊은 사고력을 갖추게 되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넷 스마트 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의 사용으로, 우리의 지식은 깊이를 잃어간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우리의 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