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 오늘은 쓰지하라 야스오교수의 고지도로 보는 유토피아 상식도감을 하나님께 드리며 ‘성경은 가장 믿을만한 삶의 지도입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6세기 영국의 법률가 토마스 모어가 묘사한 이상적인 사회 ‘유토피아’ 그리스어로 ‘어디에도 없는 곳’을 의미합니다. 어디에도 없지만 사람들은 유토피아에 대해 끝없이 상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닿을 수는 없지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인류는 유한하고 고통스러운 현실을 벗어나, 무한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낙원이자 이상향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어느 시대 어느 문화 속에서도 유토피아는 각종 기록으로 남아 있고, 무엇보다도 고지도(古地圖) 속에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