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 오늘은 쓰지하라 야스오교수의 고지도로 보는 유토피아 상식도감을 하나님께 드리며
‘성경은 가장 믿을만한 삶의 지도입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6세기 영국의 법률가 토마스 모어가 묘사한 이상적인 사회 ‘유토피아’ 그리스어로 ‘어디에도 없는 곳’을 의미합니다.
어디에도 없지만 사람들은 유토피아에 대해 끝없이 상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닿을 수는 없지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인류는 유한하고 고통스러운 현실을 벗어나,
무한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낙원이자 이상향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어느 시대 어느 문화 속에서도 유토피아는 각종 기록으로 남아 있고,
무엇보다도 고지도(古地圖) 속에 그려지고 지금껏 전해지고 있습니다.
교통이 발달한 현대와는 달리 고대에는 미지의 지역이 많았습니다.
세계지도에 공백으로 남아 있는 미지의 세계는, 상상의 세계이고 꿈의 세계였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유럽에서 대항해 시대가 전개되고, 탐험가들의 각종 여행담이 현실적인 이유로 과장되고,
지도로 그려지면서, 이상향에 대한 상상이 더욱 가속화되었습니다.
신화 속으로 사라진 고대의 지상낙원 아틀란티스,
하룻밤에 태평양에 가라앉은 태양의 제국 무 대륙,
아담과 하와가 살던 지상낙원 에덴동산,
아프리카 대륙에 숨어 있는 황금향 오피르,
그리고 출몰을 반복하는 태평양의 꿈같은 섬 팔콘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꿈과 욕망이 고지도에 묻어 있습니다.
대항해 시대의 선두주자 콜럼버스는 자신이 발견한 아메리카 대륙을 끝까지 아시아로 착각했습니다.
그는 수학자이자 지리학자인 토스카넬리의 지구구형설(地球球形說)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도를 참고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유럽에서 대서양을 넘어 서쪽으로 배를 몰고 가면, 당시 지중해를 점령하고 있던 오스만제국을 거치지 않고,
중국이나 인도에 갈 수 있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토스카넬리의 지도에는 아메리카도 없었고,
거리 측정도 잘못되어 유럽에서 아시아로 금방 갈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콜럼버스는 신대륙 아메리카에 도착해서도 아시아로 착각하였습니다.
잘못된 지도를 믿은 해프닝입니다.
도둑을 따라가면 이웃집 담을 넘게 되고, 꿀벌을 따라가면 꽃을 보게 됩니다.
파리를 따라가면 화장실에 가게 되고, 새를 따라가면 숲에 이릅니다
남의 길을 따라가면 복사본(複寫本) 인생이 되고, 주님이 주신 나의 길을 따라가면 원본(原本) 인생이 됩니다.
철학을 따라가면 명답을 발견하고, 성경을 따라가면 정답을 보게 됩니다.
죄를 따라가면 지옥에 가고, 예수님을 따라가면 천국에 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성경이고,
성경은 영생에 이르는 길과 인생의 길을 보여 주는 최상의 지도입니다.
최고의 지도는,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야 할 지를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성경은 내가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 지, 그리고 어디로 가야할 지를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2022년도가 꽃같이 열렸습니다.
주님이 주신 새해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인도하는 길을 따라 생명의 삶 승리의 삶을 사십시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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