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7 16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마 5:1-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마 5:12) 예수님은 제자를 부르시고 산으로 가셔서 제자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가르치십니다. 가버나움에서 멀지않은 산은 갈릴리가 한 눈에 들어오는 언덕입니다. 제자들에게 전한 말씀은 8가지 복에 대한 말씀입니다. 제자들에게 복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복받기를 진심으로 원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하게 하는 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 이들에게 주님은 약속된 복을 주십니다. 복을 받으면 기쁘고 즐겁습니다. 온 셰계 모든 사람들이 다 복 받기를 좋아합니다. 복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

고난 받기를 자원하는 자

고난 받기를 자원하는 자 글쓴이/봉민근 놀랍게도 기독교는 혹독한 박해 속에서 부흥하고 성장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 평안할 때에는 오히려 기독교가 타락하고 세속화되어 갔다는 것을 역사를 통하여 우리는 익히 배우고 아는 바다. 오늘날 성도들은 박해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믿는 자들의 잘못으로 욕을 먹고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지 박해받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박해는 주를 위하여 믿음을 지키고 말씀대로 살다가 받는 고난을 말한다. 예수의 증인으로 살다가 받는 고난이 아닌 것을 박해라고 해서는 안된다. 수많은 신앙의 선배들이 신앙을 지키고 사명을 감당하다가 고난도 당하고 순교도 당하였다. 참된 신앙은 고난 속에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법이다. 이 땅에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한 수많은..

그녀가 즐거운 이유

그녀가 즐거운 이유 어떤 구두 가게에서 늘 밝은 표정으로 열심히 일하는 여직원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손님이 구경만 하고 나가더라도 낙담하지 않고 행복한 표정으로 일했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다른 직원들이 물어봤는데 그녀는 자신이 관찰한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어느 날 자신이 판매한 기록을 살펴보니 구두를 구매하지 않고 그냥 나가는 손님이 많을수록 구두를 팔 확률이 높은 걸 발견했습니다. 평균을 내보니 열 명의 손님이 그냥 나가면 열한 번째 손님은 구두를 구매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손님들이 올 때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손님이 구두를 구매해 줄 열 명의 손님 중에 한 명이 될 수도 있겠구나!"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건 외부에서 오는 것이 ..

’너희는 세상의 빛, 세상의 소금이다‘(마 5:13-20)

마 5:13-20 묵상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 세상의 소금이다‘ 부르신 제자들의 정체성과 사명 선언입니다. 존재의 변화에 걸맞는 삶을 요구하십니다. 예수님만이 참 빛, 곧 생명의 빛이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해 지으심을 받은 걸작품입니다(엡2:10).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오 사랑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마침이 되시며(롬10:4),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롬13:10)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감이 복 중의 복입니다. 믿음의 고백이 삶으로 증거되게 하소서! 성령님께서 나의 보혜사 되심을 찬양합니다.

세상의 소금과 세상의 빛이 되어 산다는 것 (마 5:13-20)

마 5:13-20 묵상입니다. 세상의 소금과 세상의 빛이 되어 산다는 것은 세상에 물들지 않은 정결함과 자태를 지닌 삶을 말씀하심이 아닌지. 만약 세상에 물든 제자가 있다면 그는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쓰레기이고 꺼진 등불이 아닌가. 율법과 선지자란 구약 성경을 의미하는 바 구약도 예수 안에서 복음이고 지켜야 할 계명이라면 이를 무시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하나님 나라 밖의 사람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