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3 13

세상에 은혜 아닌 것이 없다.

세상에 은혜 아닌 것이 없다. 글쓴이/봉민근 사람이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극히 제한적이다. 원수를 사랑하고 늘 선한 사업에 힘쓰며 욕심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일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왼쪽 뺨을 맞고 오른쪽 빰을 돌려 댈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믿음으로 한다고 하지만 자신의 의지에는 스스로의 한계가 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 역시 자신의 능력이 아니다. 믿음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믿음으로 살았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공로가 아니다. 누구나 순교자가 되고 누구나 헌신자가 될 수는 없다. 믿음 가운데 사는 것은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된 것이다. 자격 없고 능력도 없지만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믿음 가운데 거하게 하시고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

‘광야의 외치는 자‘(마 3:1-12)

마 3:1-12 묵상입니다.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명을 받은 세례 요한. 천국의 도래를 선언하고 회개를 촉구합니다. 죄 사함을 위한 회개의 세례를 전파합니다. 많은 이들이 죄를 자복하고 세례를 받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교만한 종교지도자들을 책망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합니다. 자신은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예수님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선언합니다. 구원주시요 심판주 되시는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구원도 믿음도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믿음의 고백이 삶으로 증거되게 하소서!

세례 요한은 예수님 맞을 준비를 시킨 위대한 선지자 (마 3:1-12)

마 3:1-12 묵상입니다. 세례 요한은 이스라엘에게 예수님 맞을 준비를 시킨 위대한 선지자입니다. 이스라엘의 교만과 위선으로는 예수님을 맞을 수 없었기에 그는 회개와 의로운 삶을 강력히 외칩니다. 그러나 세례 요한은 하나님의 의에 이를 수 있는 길은 물세례 회개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베푸실 성령과 불 세례의 능력에 있음을 분명히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