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9 14

행복은 선택이다.

행복은 선택이다. 행복한 사람은 잔머리(JQ)를 굴리지 않는다. 행복한 사람은 목적없이 방황함을 낭만으로 생각치 않는다.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 없는 사상이나 문화에 영혼을 팔지 않는다. 행복한 사람은 말씀 묵상으로 새벽을 열기를 좋아한다. 그의 아침은 가뭄을 모르는 물 댄 동산 같아서 지치지 않고 솟아오르는 내면의 힘을 받아 삶을 가꾸려 한다. 불행한 사람은 불행을 선택한다. 바람결에 날리는 겨같이 헛되고 헛된 찰나에서 자기 존재를 확인하고자 돈으로, 성으로, 권력으로 생의 목표를 설정하지만 내 안에서 쏟아내는 쓰레기를 주체할 수 없어 스스로 구토하는 인생. 마침내 얼굴을 들지 못하고 햇볕을 피하는 부끄러운 인생이 되고 만다. -이동원 목사의 ‘시편 1편 ’에서- 보이지 않는 내 영혼의 주인 앞에 인정을..

슬픈 우리들의 교회

슬픈 우리들의 교회 글쓴이/봉민근 돌이켜 생각해 보니 오늘날 교회가 쇠퇴하는 이유는 변명의 여지없이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못한 결과다. 이기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교회도 제 몫을 차지하려고 욕심에만 혈안이 되어 복음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세상에 보여 왔다. 그리스도에 대한 열정이 아닌 내 배 불리기에만 힘쓴 결과는 너무나 처참한 오늘날의 교회를 만들었다. 예전에 유무상통하던 교회의 모습은 그 어디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누가 더 크냐의 경쟁과 내 교회만을 위한 교회의 모습은 교회들끼리에도 빈부의 격차를 심화시켰다. 슬픈 우리들의 자화상이 아닐 수가 없다. 그 결과 그리스도인들마저도 교회를 떠나 가나안 신자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교회는 그 힘을 잃어가고 있다. 열정도 사라지고 사랑하라 하신 그리스..

사랑의 사귐(‘코이노니아’)

태초부터 계신 생명의 말씀, 빛이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십니다. 더불어 사귐(‘코이노니아’)이 있게 하려 하심입니다. 죽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선포입니다. 어둠을 향한 예수님의 은혜의 선포입니다. 회복을 위한 성령님의 은총의 역사입니다. 죄는 죽음과 어둠, 하나님과의 사귐의 거침돌입니다. 죄를 자백하면 사죄의 은총이 임합니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구원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영원하십니다. 그분이 나의 생명의 주 되심을 찬양합니다. 그분과 동행하는 믿음의 길을 가게 하소서!

말씀 묵상을 통해 생명의 말씀을 나누는 사귐 (요일 1:1-10)

요일 1:1-10 묵상입니다. 말씀 묵상을 통해 생명의 말씀을 나누는 사귐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은 자들의 넘치는 기쁨입니다. 말씀 묵상은 사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만져 영생의 실재성을 체험한 것을 우리도 공유하는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어둠을 깨닫고 우리는 날마다 빛이신 하나님 안에서 행하며 예수의 피로 정결케 되어야 하는 존재임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