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0 14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마서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8:28) 어떤 시작은 화려하게 시작했는데 초라하기 그지 없고, 딱하고, 비참한 끝이 있습니다. 구약의 사울의 인생이 그렇습니다. 그에 반해 다윗의 시작은 늘 쫓기고, 숨어 살아야 하고, 억울하고, 슬프고, 비참한 듯 보였고, 실수도 있었고, 실패도 있었지만 그의 인생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인생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고, 또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롬8:27)을 받는 사람의 인생은 궁극적으로 최선을 이루게 됩니다. 우리의 삶의 시작도, 중간도 끝도 고난이고, 힘겨운 삶을 살아도 그렇고, 수고하고, 노력한 결과가 곧 나타나지 않고, 아예 수..

꼬인 인생을 푸는 열쇠

꼬인 인생을 푸는 열쇠 2002년 개봉한 영화 '체인징 레인스(Changing Lanes)'는 2대의 승용차의 접촉 사고로부터 시작됩니다. 한 사람은 이혼당한 뒤 인생의 패배자라고 생각하며 술에 의지하며 살았지만, 마지막 희망인 아이들의 양육권만은 빼앗기지 않으려 노력하는 가난한 중년 남자입니다. 다른 사람은 대형 법률 사무소의 젊고 유능한 변호사입니다. 중년 남자는 양육권 문제로, 변호사는 중요한 재판에 증거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법원에 가던 중이었습니다. 수백만 불의 돈이 걸려 있는 재판에 늦지 않기 위해 변호사는 중년 남자에게 돈 몇 푼 쥐여주며 무성의하게 사고를 수습하고 가려고 했지만 사고로 차가 고장 난 중년 남자는 법원까지 태워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나 변호사는 이를 무시하고 법원으로 향합니다...

먼저 인생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 지혜입니다.(전 7:15-29)

전 7:15-29 묵상입니다. 인생의 지혜의 한계를 탄식하는 전도자. 먼저 인생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함이 답입니다. 사람은 세상의 이치를 다 깨달을 수 없고, 스스로 의롭다 생각하는 교만이 문제입니다. 심판주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바르게 지음 받은 사람. 그러나 사람은 자기 소견대로 행하였습니다. 자신의 죄를 깨닫고 돌아섬이 참 지혜입니다. 은혜를 입었으나 여전히 ‘나’가 중심입니다. 교만과 위선과 패역이 나를 주장합니다. 겸손히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의 뜻을 따릅니다.(전 7:15-29)

전 7:15-29 묵상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세상이 규정하는 선악을 너머 하나님의 뜻을 따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은 세상의 평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롭고 지혜로운 삶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지혜로운 삶을 세상은 어리석다 무시합니다. 무시당함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