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어느 날, 주님의 영이 에스겔을 사로잡아 뼈들이 가득한 곳으로 데려 가십니다. 주님은 그에게 마른 뼈들을 살펴 보게 하십니다(1-2절). 그런 다음 “사람아, 이 뼈들이 살아날 수 있겠느냐?”(3절)고 물으십니다. 에스겔은 “주 하나님, 주님께서는 아십니다”(4절)라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주님은 그에게 그 뼈들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그 마른 뼈들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 힘줄이 뻗어나게 하고 살을 입히고 살갗으로 덮은 후에 살아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5-6절). 에스겔이 명대로 행하니, 마른 뼈들이 온전한 사람의 모습으로 회복됩니다(7-8절). 주님은 그에게 생기를 불러 그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게 하라고 명하십니다. 그대로 하니 모두가 일어서 큰 군대를 이룹니다(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