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눅17:17) ‘믿음은 순종으로 자라고 감사로 완성된다’는 말을 되새겨봅니다. 믿음은 은혜의 선물이며,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인정하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생명과 구원의 신비가 일상의 삶 가운데 예배와 나눔으로 이어지며, 말씀과 기도로 구별된 삶을 살아가며, 지금 여기서 복음을 누리며 나누게 하소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에서 자라고, 십자가의 도가 삶의 기준이 되게 하시며,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에 깨어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