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오늘은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 중 다섯 번째 별에서 만난 ‘가로등지기 이야기’를 하나님께 드리며 ‘바쁜 중에도 내가 누구인지 꼭 물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가장 이상했던 만남은 가로등을 켜는 사람이었어요. 저는 그 사람이 안쓰러웠어요. 그 사람은 밤에 등을 켜고 낮에는 등을 끄는 일을 끝없이 반복해야 했어요.”‘어린 왕자’는 자신의 별을 떠난 이후 여섯 개의 별을 거쳐 일곱 번째 별인 지구에 도착합니다. 그가 거쳐온 여섯 개의 별 속의 사람들은 ‘어른’과 ‘사람’들의 여러 가지 특징들을 나타내는 기호들입니다. 어린왕자는 각각의 별들에서 자신만 최고로 아는 왕, 허영심에 빠진 사람, 악순환의 연속인 술꾼,베풀지 않고 쌓아 놓기만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