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9 13

믿는 자는 죄가 몸서리 쳐지도록 싫어야 마땅하다.

믿는 자는 죄가 몸서리 쳐지도록 싫어야 마땅하다. 글쓴이/봉민근 하나님 앞에서 믿는 자들의 삶은 과연 의인의 삶인가? 예수 믿으면 선한 자가 되고 성화되어 완전한 변화를 이루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도 여전히 죄를 짓고 회개하고 또 죄를 반복하여 짓는다. 아무리 노력해도 세상을 사는 동안 이 일을 반복하는 것이 연약한 인간들의 불완전한 모습이다. 그토록 죄를 멀리하라고 하시지만 죄에 중독된 그 뿌리를 완전히 뽑기에는 역부족이다. 하나님도 이러한 우리의 죄성을 아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모든 죄를 그의 아들 예수께 전가시키고 의롭다 칭하여 주실 뿐 아니라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다. 우리는 뻔뻔한 인간이요 철면피와 같은 존재다. 죄를 짓고도 예수 그 이름을 힘입어 당당..

하나님 앞에서 거룩과 순결이 생명입니다.(민 5:11-31)

민 5:11-31 묵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가정 공동체. 하나님 앞에서 거룩과 순결이 생명입니다. 사랑과 신뢰로 세워져가는 가정입니다. 거룩한 가정을 위한 ‘의심의 법’ 규례. 남편이 아내의 부정을 의심하는 경우, 의심의 소제를 드리게 하는 제도입니다. 의심의 법은 하나님 앞에서 부정을 경계하고, 나아가 부부의 거룩한 관계 유지를 위한 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을 위한 방편입니다. 견실한 믿음의 가정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사랑으로 하나 되는 예배 공동체가 되며, 천국의 기쁨을 맛보는 가정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는 의심받는 아내까지 돌보십니다.(민 5:11-31)

민 5:11-31 묵상입니다. 아내의 불륜에 관한 규례는 남편 위주의 규례가 아니라 억울한 아내를 구제하는 규례입니다. 아내를 남편의 소유물로 여겼던 고대 사회에서 아내의 불륜을 의심하는 남편의 처신은 자기 감정대로였습니다. 의심받는 아내 불륜에 관한 규례는 어디에도 없는 명백하고 공정한 조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의심받는 아내까지 돌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