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는 죄가 몸서리 쳐지도록 싫어야 마땅하다. 글쓴이/봉민근 하나님 앞에서 믿는 자들의 삶은 과연 의인의 삶인가? 예수 믿으면 선한 자가 되고 성화되어 완전한 변화를 이루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도 여전히 죄를 짓고 회개하고 또 죄를 반복하여 짓는다. 아무리 노력해도 세상을 사는 동안 이 일을 반복하는 것이 연약한 인간들의 불완전한 모습이다. 그토록 죄를 멀리하라고 하시지만 죄에 중독된 그 뿌리를 완전히 뽑기에는 역부족이다. 하나님도 이러한 우리의 죄성을 아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모든 죄를 그의 아들 예수께 전가시키고 의롭다 칭하여 주실 뿐 아니라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다. 우리는 뻔뻔한 인간이요 철면피와 같은 존재다. 죄를 짓고도 예수 그 이름을 힘입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