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5 14

하나님을 잘 믿지 못하는 이유

하나님을 잘 믿지 못하는 이유 글쓴이/봉민근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이 있다. 예수님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은 말씀에 집중하며 살게 되어 있다. 우리의 중심 속에 마음이 없는 것이 문제이지 마음만 있다면 하나님을 떠나 산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혹여 마음이 있다고 해도 삶으로 살아내지 않는 신앙은 죽은 신앙이나 마찬가지다. 잘 믿어야지 마음속으로만 수백 번 외치고 다짐한다고 해서 믿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성경을 열심히 읽으며 기도도 열심히 해보지만 한마디 말씀에 대한 실제적인 실천이 없어서 죽은 신앙처럼 능력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마음속으로만 잘 믿어야 한다는 생각에 머무르는 것은 사탄이 장려하고 권고하는 사항이다. 그런 사람들은 설교를 들어도 늘 다짐만 하고 결심에 머..

사진관의 기억

사진관의 기억 오래전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하는 날이었습니다. 동기들과 함께 마음껏 소리치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그리고 이대로 그냥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로 하고 사진관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진관에는 한 눈으로 봐도 무척 오래되어 보이는 골동품 카메라가 있었습니다. 호기심이 생겨 사진관 할아버지에게 물어보니 아직도 작동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던 우리는 그 오래된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로 했는데 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이런 카메라는 긴 시간 동안 노출해야 하는데 최소한 몇 분은 카메라 앞에서 꼼짝 말고 가만히 있을 수 있겠어?" 우린 문제없다고 큰소리치고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하지만 생각했던 시간보다 길게 느껴졌습니다. "야, 움직이지 마." "바지가 ..

서로 주 앞에서(코람데오) 행함이 옳습니다.(엡 6:1-9)

엡 6:1-9 묵상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부모와 자녀, 종과 상전 관계. 모든 관계는 하나님 나라 백성다움 있어야. 주 안에서 주께 하듯 함이 마땅합니다. 자녀들은 주 안에서 부모를 존경하고 순종하며, 부모는 믿음의 본을 보이며 말씀으로 양육해야. 믿음의 계보를 이어감은 하나님의 기쁨. 피고용인은 주 안에서 성실하며 순종하고, 고용인은 그리스도께 하듯 인격적으로 대해야. 직장 또한 하나님 나라가 임한 곳이어야. 가정도 자녀도 직장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서로 주 앞에서(코람데오) 행함이 옳습니다. 성령님께서 저의 마음과 생각을 다스리소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엡 6:1-9)

엡 6:1-9 묵상입니다. 그리스도인 자녀는 부모님께 세상 인륜적 순종이 아니라 주님께서 명령하신 순종을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 부모는 자기들의 가치관이 아니라 주님의 교훈과 훈계로 자녀를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사회 생활은 자기 위치가 무엇이든 인간관계와 직무태도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