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4 14

하나님과 나는 어떤 관계인가?

하나님과 나는 어떤 관계인가? 글쓴이 /봉민근 어떤 이들은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종으로서의 관계를 강조한다. 그것이 지나쳐서 하나님의 노예라고까지 강조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노예 그 이상을 벗어나지 못하여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시는 참 자유함을 누리지 못한다. 하나님은 나를 일을 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엄격히 말해서 하나님의 일을 시키기 위한 기계나 도구로 만든 것은 아니다. 하나님과의 여러 관계를 부분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한 가지만 가지고 강조하다 보면 하나님을 크게 오해할 수가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표현들로 말하는 것은 예컨대 비유적인 성격 내지는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는 것을 ..

일상의 삶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다워야 합니다.(레 19:19-37)

레 19:19-37 묵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불러내심은 구원을 베푸시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심입니다. 일상의 삶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다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 안에 온전히 거하며, 그분의 백성 됨의 정체성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존재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일상의 삶이 예배가 되고 이웃과 더불어 삽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최우선의 가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함이 생명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는 일상되게 하소서! 그 진리의 말씀이 나를 주장하게 하소서! 성령님께서 저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소서!

거룩한 일상 (레 19:19-37)

레 19:19-37 묵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가나안의 혼합주의 풍속과 약자 성적 폭행을 금하십니다. 또한 가나안의 자연 착취 농사와 엽기적 음식 섭취와 신체 훼손과 음란문화를 금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신앙적 혼합주의와 가나안의 천박한 노인 멸시, 외국인 차별, 불공정 거래를 금하십니다. 가나안 문화는 이 시대의 문화입니다.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시편3:6)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시편3:5-6) 여호와 하나님의 품 안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고, 여호와 하나님의 품 안에서 일하고 쉬고, 여호와 하나님의 품 안에서 사람을 만나고, 여호와 하나님의 품 안에서 사는 사람은 걱정하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걱정거리가 없거나, 두려움이 없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붙들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원수들이 에워싸고, 공격자들이 에워싸고, 그 에워싼 자들이 천만인이라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거기로부터 두려움을 몰아내주시고, 벗어나게 하시며, 구출하여 주시는 우리의 주님입니다. 오늘도 오늘도 자신을 에워싸고 있는 두려움거리로부터, 근심거리로부터, 움츠러들게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