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0편 <악인의 그물에서 벗어나는 길 > 인생을 살다보면 악인이 판 함정에서 허우적거려야 하는 안타까운 궁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악인은 인생 도처에서 우리를 기다립니다. 그들은 입술에 독을 숨긴 채 미소를 흘리며 접근합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우리는 그들의 입술아래 숨긴 독을 발견하고 소스라쳐 놀라게 됩니다...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6.18
시편 139편 <전지하고 편재하신 그분 앞에서> 하나님은 전지 하십니다. 모든 것을 아십니다. 이것이 그의 백성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 지요? 세상 모든 사람 그 어느 누구도 나를 알아주지 못해도 그 분이 나를 아신다면 무엇을 걱정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나의 진실을 아시는 그분 앞에서 나는 당당할 수가 있습니다. 내 고민을 ..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6.14
시편 137편 <바벨론의 강가에서> 바벨론은 고향을 상실한 이스라엘을 기다리고 있었던 형벌의 땅이었습니다. 바벨론은 유형지의 상징입니다. 바벨론에서 이스라엘은 포로된 삶을 살았습니다. 더 이상 자유롭지 못했던 이스라엘은 꿈을 접은 채 생존의 기술을 익히는 타율의 인생이었습니다. 그 어느 날 홀연히 우리는 ..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6.12
시편 136편 <감사하는 삶의로의 초대>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에 행복이 있는지를 알 수 있는 한 가지 테스트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감사입니다. 저는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 행복해 하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감사가 있는 곳에 행복이 있..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6.11
시편 135편 <아주 특별한 소유>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를 소유하며 살아갑니다. 그 중 대부분은 시간이 흘러가면서 쓰레기 같은 것들로 전락하여 폐기처분 되어야 할 것들입니다. 이사할 때마다 우리는 이런 것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게 됩니다. 그러나 그 중에는 아주 특별한 소유가 있어 평생을 간직하고..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6.09
시편 134편 <밤을 지키는 야훼의 종들> 옛날 성전에는 야간 근무를 하는 여호와의 종들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직장에서 야간 근무를 하는 종들과 다를 것이 없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을 찾은 순례자들에게는 이런 제사장들의 모습이 특별한 감동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밤을 지나는 그들의 ..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6.05
시편 133편 <코이노니아 공동체> 하나님은 태초부터 당신의 백성들을 코이노니아 공동체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교제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하나님이십니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단순히 유일신이 아닌 삼위 일체의 신이십니다. 삼위 하나님은 태초부터 인격적인 교감속에 존재하고 계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6.03
시편 132편 <전능자의 성막을 발견하기 까지> 성막은 성전의 원형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지상의 집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십니다. 편재하십니다. 어디에나 계십니다. 그러나 어디에나 계신 그분은 특정한 장소를 택하시어 거기에서 쉬고 싶어 하시고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하십니다. 그래서 성막은 ..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6.01
시편 131편 <젖 뗀 아이의 평화> 평화는 인류 공통의 가장 보편적인 열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평화를 추구하지 않는 종교가 없고 평화를 추구하지 않는 철학도 없습니다. 심지어 모든 인류의 정치 제도와 실험도 평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UN 창설의 동기도 인류의 평화였습니다. 올림픽 같은 인류의 스포츠 행사조..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5.30
시편 130편 <깊은데서 부르짖는 기도> 하나님의 백성된 사람들은 평생을 기도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의 정황, 그리고 그 정황을 직면하는 깊이에 따라 우리의 기도의 양태는 천차만별입니다. 어느 날을 우리는 기도의 강을 헤엄치며 지나기도 하지만 그 어느 날은 기도가 메마른 건조한 사막을 건너기도 합니다. .. 좋은 말씀/이동원목사시편묵상 201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