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바리새인의 집에 초대를 받아 방문을 합니다. 예수님께서 집에 들어 앉았을 때 그 동네에서 죄를 지은 한 여인이 향유를 담은 옥합을 가지고 예수님 뒤로 와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십니다. 그 머리결로 닦고 향유를 붓습니다.그러자 초대한 바리새인이 속으로 예수님을 의심합니다. 만약 선지자라면 이 여인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텐데 막지 않은 것에 대한 의심입니다.예수님은 바리새인 시몬의 마음을 아시고 한 비유를 통하여 가르치십니다. 오백 데나리온과 오십데나리온을 빛진자에 대한 탕감이야기 입니다. 두 사람 중 누가 더 사랑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시몬은 자연스럽게 오백 데나리온 탕감 받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예수님은 이를 통하여 시몬과 여인을 비교합니다. 시몬은 집에 초대는 하였지만 아무 것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