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다 주님이 먼저다. 글쓴이/봉민근 나 자신 나의 믿음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어떻게 믿는 것이 주를 위한 믿음일까! 주님을 위해 산다고 하지만 이것이 정작 주를 위한 일일까? 깊이 생각해 보면 주를 위한 일이란 없다. 모두가 나를 위한 일이고 인간들을 위한 일이다. 주를 믿고 가장 덕을 보며 사는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내가 아닌가!. 교회에서 죽도록 봉사를 해도 이 모두는 사람들을 섬기는 일이다. 다만 주께서 그것을 주님의 일이라 인정해 주셨을 뿐이다. 사역에 바쁘다 보면 정작 주님을 만나 보는 일을 소홀이 한다는 어떤 목사님의 말씀이 기억난다. 주님 없는 사역이 주님과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사역이 아니라 주안에 거하는 것이다. 부모에게 아무리 많은 것을 가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