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2 15

이런 자리는 무조건 피하라

이런 자리는 무조건 피하라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어떤 환경가운데 있느냐에 따라서 삶이 달라진다. 그래서 음란한 환경을 벗어나는 일이 중요하다. 아무리 경건한 사람이라고 해도 음란한 환경 속에 오래 머물면 서서히 영향을 받게 된다. 우선 음란한 사람을 멀리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입만 열면 음담패설을 늘어놓는다. 낄낄거리며 음담패설을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음란을 저질렀던 일들을 서슴없이 이야기하고다. 무슨 영웅담을 말하듯이 늘어놓는다. 그리고 또 어떤 사람은 우리에게 음란을 권한다. 심할 경우 우리를 미혹한다. 이런 사람들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박봉수 목사의 ‘음란한 세상 속의 거룩한 백성’에서- 음란한 자리를 멀리해야 합니다. 대체로 음란은 술자리에서 시작됩니다. 술이 ..

하나님께 맡기고 산다는 의미

하나님께 맡기고 산다는 의미 글쓴이/봉민근 하나님께 맡기고 산다는 것!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하나님 뜻대로 맡기고 산다는 것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과 길을 같이 가는 것을 말한다. 고난도 죽음도 내가 감당하고 살겠다는 의미다. 남자를 모르는 사람에게 어느 날 갑자기 마리아처럼 임신을 하라고 한다면... 요나처럼 원수에 나라에 가서 그들을 구원할 회개를 외치라고 한다면.. 그 누구나 아멘 할 수 있을까?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자신을 박해하고 목숨을 위협하는 것을 좋아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말로는 순교의 영광에 자리에 가고 싶다고 하지만 매 맞음과 고문을 견뎌가며 그 자리에 있고 싶은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내가 하나님을 이토록 열심히 믿고 주를 위하여 일하였는데 왜 이런 고난을 주십니까..

늑대와 학

늑대와 학 어느 날 배고픈 늑대가 허겁지겁 생선을 먹다가 그만 목에 가시가 걸리고 말았습니다. 늑대는 따끔거리는 가시를 뽑아내기 위해 발버둥을 쳤지만 목의 가시를 뽑아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긴 주둥이를 가진 학 한 마리가 지나가자 늑대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여보게 친구, 자네의 긴 주둥이로 내 목의 가시를 좀 뽑아줄 수 있겠나? 사례는 충분히 하겠네." 학은 늑대의 입에 머리를 들이밀어야 할 생각을 하니 겁이 났지만 고통스러워하는 늑대의 모습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학은 늑대의 입에 긴 주둥이를 집어넣고 목구멍에 걸린 가시를 어렵게 뽑아냈습니다. 그리고 학은 늑대에게 말했습니다. "약속한 사례비를 좀 주시지요." 그러자 늑대는 벌컥 화를 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입에 머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은 굳게 섭니다.(삼하 3:17-26)

삼하 3:17-26 묵상입니다. 하나님을 말하지만 그 마음에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평화를 말하지만 권력욕과 보복이 앞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은 굳게 섭니다. 정치적 변절을 다윗 왕가를 위함이라 치부하고 베냐민지파의 동의를 얻고 다윗과 언약을 맺는 아브넬. 정치적 야망을 숨긴 불안한 평화입니다. 다윗의 풍성한 대접을 받고 평안히 돌아간 아브넬. 요압은 다윗에게 아브넬을 경계할 것을 권합니다. 권력욕에 사로잡힌 자들의 투쟁입니다. 하나님보다 나와 세상을 더 사랑하곤 합니다. 그러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합니다. 믿음 있는 자의 흔적을 지닌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다윗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정치가 아니라 기도입니다.(삼하 3:17-26)

삼하 3:17-26 묵상입니다. 아브넬과 요압은 다윗과 이스라엘의 안정과 평화보다 자기들의 입지 확보에 마음을 뺏긴 자들입니다. 아브넬은 교활하고 요압은 잔인합니다. 권력 주변에 항상 존재하는 하나님 없이 사는 자들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왕권이 인간적 모략이 아닌 하나님 능력으로 세워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윗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정치가 아니라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