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3 15

말씀

말씀 말씀이 임할 때 우리는 반응해야 합니다. 말씀을 따라서 움직일 것이 아니면 말씀과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 일 것이냐 선택하게 됩니다. 우리 머릿속에 이미 들어 있는 생각, 고정 관념, 세상 가치들과 충돌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임할 때 우리는 말씀을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에 반응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말씀을 거두어 가십니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십니다. -이문장의 [요나서] 중에서- 우리는 말씀이 임하면 피하지 말고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과 달리 살아가는 것은 더 많은 고난이 기다리고 있 습니다. 나의 생각과 계산 방식으로 인생을 설계하지만 그것은 우리를 더욱 인생을 허비하게 할뿐입니다. 말씀이 임하면 우리는 모든 것을 끊어버리고 말씀을 따라가야 합니다.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 사명을 감당 할..

과연 나는 믿음의 본을 보이며 사는 그리스도인가?

과연 나는 믿음의 본을 보이며 사는 그리스도인가? 글쓴이/ 봉민근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크리스천입니까?" 물을 때 거의 대부분이 "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당신은 진짜 크리스천답게 삽니까라고 묻는다면 "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더 나아가 남들에게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교회안에 얼마나 있을까? 여기서 바울의 위대함이 드러난다 강단에서 말씀으로 살라고 그렇게 외치지만 이 말씀 앞에서 설교자 역시 스스로도 기가 죽을 수밖에 없다. 그렇게 삶으로 살아 내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성도는 세상과 교회 앞에서 본을 보이며 살아가야 할 존재들이다. 본을 보이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성도로서의 삶을 잘못 살고 있는 것..

'화'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화'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울화병이라 불리는 '화병'은 분노와 같은 감정이 해소되지 못하여 화(火)의 양상으로 폭발하는 증상이 있는 병을 말합니다. 미국 정신의학회에서도 화병(火病)을 'hwa-byung'이라고 등재됐을 정도로 한국 문화에서 특히 자주 발생하는 독특한 현상입니다. 특히 신체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시기에 많이 나타나기에 노년기를 아름답게 맞으려면 무엇보다 '화'를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심지어 '앵그리 올드'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노년기에 접어들면 젊은 세대의 싸늘한 시선에 소외감과 무시당하고 있다는 억울함을 느끼며 이런 감정들이 쌓여 쉽게 분노가 생긴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년기 분노의 큰 원인으로 '상실감'을 꼽는데, 더 이상 예전 같지 않은 건강과 은퇴를 기..

복음을 깨닫게 하시고 누리며 나누게 하소서!(엡 1:15-23)

엡 1:15-23 묵상입니다. 에베소 성도의 믿음과 사랑에 감사하는 사도. 하나님의 신령한 복 곧 구원에 합당한 삶이요 복음을 전한 사도에 대한 사랑의 화답입니다. 성도들의 영적 성숙을 위한 사도의 간구.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충만하며 부르심의 소망과 성도의 영광과 영생의 소망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만물의 머리가 되십니다. 그분 안에서 창조 질서가 온전히 회복됩니다. 교회는 그분의 몸이요 그분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주 되심이 신비입니다. 그분의 뜻이 나의 삶의 기준 됨이 마땅합니다. 복음을 깨닫게 하시고 누리며 나누게 하소서!

그리스도로 충만케 하소서!(엡 1:15-23)

엡 1:15-23 묵상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믿음과 사랑 안에 거하는 성도로 살아가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우리 모두 지혜와 계시의 성령을 받아 하나님을 알고, 영적 안목이 밝아져 우리가 소유한 소망과 영광과 능력을 알도록 기도합시다. 우리 모두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께서 부활의 능력과 만물을 지배하시고 통치하시는 권세를 지니셨음을 찬송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