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6 14

신앙생활이 부담으로 다가올 때

신앙생활이 부담으로 다가올 때 글쓴이/봉민근 신앙생활을 복잡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늘 분주하다. 예수님께서 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의 것이라 말씀하셨다. 단순함 순수함 있는 그대로를 믿는 것이다. 따지고 계산하거나 자신의 유불리를 생각하지 않는다. 예전에 나도 교회에 가서 무엇을 하지 않으면 내 신앙에 이상이 생긴 것 같은 착각에 빠져서 신앙생활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것이 심한 사람들은 죄의식을 느끼기까지 한다. 한마디로 신앙생활은 주님만을 바라보고 누리는 것이다. 얽매이는 것에는 자유함이 없다. 늘 무엇인가에 쫓기듯 신앙생활을 하며 성급함을 들어내는 것은 옳지 않다. 교회생활이 왜 부담스러운가? 율법적으로 얽매여서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지나쳐서..

원수를 사랑으로 갚다

원수를 사랑으로 갚다 어느 한 남자가 산에서 그만 길을 잃었습니다. 그렇게 길을 잃고 헤맨 지 며칠이 지났고 남자는 그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해 매우 배고픈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한 마을의 집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는 것을 보았고 굶주렸던 남자는 힘겹게 가서 집주인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죄송한데, 제가 며칠을 굶었습니다. 음식을 좀 주십시오." 그러나 집주인은 대꾸도 하지 않고 면박을 주며 그를 내쫓았습니다. 세월이 지나 집주인은 산속으로 사냥을 나갔는데 그만 길을 잃었습니다. 산속을 헤매다 결국 탈진상태에 빠졌고 풀숲에 쓰러졌습니다. 오래전 그에게 대차게 면박당했던 남자가 그를 발견했고 자기 집으로 데려가 극진히 간호한 후 푸짐하게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이윽고 정신을 차린 집주인이 눈물을 글썽..

'믿음의 삶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살전 4:1-12)

살전 4:1-12 묵상입니다. 교회 성도를 향한 사도의 유언적 권면. ’하나님의 뜻은 거룩한 삶, 성실한 삶이다. 따라서 믿음의 삶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 성도의 몸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고전3:16). 성령을 따라 구별된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성도를 택하시고 부르심은 이를 위함입니다. 하나님을 경배하고 이웃을 사랑함이 마땅합니다. 말씀을 저버림은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이요, 형제를 사랑함이 거룩의 시작입니다. 오직 은혜로 임한 하나님 나라와 구원. 믿음의 고백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는지? 말씀 앞에 종아리를 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