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이 부담으로 다가올 때 글쓴이/봉민근 신앙생활을 복잡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늘 분주하다. 예수님께서 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의 것이라 말씀하셨다. 단순함 순수함 있는 그대로를 믿는 것이다. 따지고 계산하거나 자신의 유불리를 생각하지 않는다. 예전에 나도 교회에 가서 무엇을 하지 않으면 내 신앙에 이상이 생긴 것 같은 착각에 빠져서 신앙생활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것이 심한 사람들은 죄의식을 느끼기까지 한다. 한마디로 신앙생활은 주님만을 바라보고 누리는 것이다. 얽매이는 것에는 자유함이 없다. 늘 무엇인가에 쫓기듯 신앙생활을 하며 성급함을 들어내는 것은 옳지 않다. 교회생활이 왜 부담스러운가? 율법적으로 얽매여서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지나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