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5 1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거짓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거짓말 글쓴이 /봉민근 우리는 입만 열면 하나님의 영광을 말한다.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자고 말을 한다. 적어도 나는 이 말에 양심에 가책을 느낀다. 그렇게 살아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가 먹고사는 문제나 자녀들 때문에는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날들이 많았지만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갈까 고민하며 잠을 못 이룬 기억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교회만 가면 늘 듣는 소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말이다. 언제나 그렇게 살 것처럼 이러쿵저러쿵 말은 하지만 모두가 빈말이요 현실은 하나님의 영광과는 동떨어진 삶이였다. "주의 이름이 빛나게 하시며" 주기도를 암송하지만 하나님의 영광보다는 나의 이름이 빛나기를 더 갈망하며 살았던 나를 부인할 수..

함께 기업을 이을 자가 됨이 하나님의 뜻입니다.(레 25:23-38)

레 25:23-38 묵상입니다. 생명도 천지 만물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땅 또한 하나님의 것이요 우리는 거류민입니다. 은혜를 입었으니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면 됩니다. 가난하여 삶의 기반이 무너짐은 슬픔입니다. 토지와 가옥 무르기는 가난한 자를 사랑함입니다. 함께 기업을 이을 자가 됨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웃 사랑은 이웃의 고통을 나누는 것입니다. 가난한 자의 채무를 함께 나눔이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 값을 은혜로 치루셨습니다. 나의 나 됨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잊고 내가 주인이 되어 살아갑니다. 그 은혜에 합당한 오늘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백성은 약자를 돌봐야 합니다.(레 25:23-38)

레 25:23-38 묵상입니다. 거주할 땅과 경작할 땅은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말씀은 이스라엘이 명심해야 할 땅의 원칙입니다. 이스라엘은 가난한 자가 땅을 팔았더라도 그 땅을 빼앗기지 않고 다시 소유하도록 도움을 줘야 합니다. 기업이 없는 레위 사람의 가옥과 들판도 보호되어야 하며 재산을 잃은 동족을 도와 함께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약자를 돌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