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3 13

피카소의 황소 머리

피카소의 황소 머리 20세기 현대 미술을 거론할 때마다 어김없이 언급되는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는 창의성이 돋보이는 추상화 '우는 여인' 외에도 다양한 작품을 남긴 천재 예술가입니다. 그의 작품 중 '황소 머리'가 탄생하게 된 일화가 있습니다. 어느 날, 피카소는 파리의 길거리에 버려진 지 오래된 듯한 낡은 자전거를 발견했습니다. 유심히 자전거를 바라보던 그는 곧장 작업실로 가져가 자전거의 안장과 핸들을 떼어내곤 안장 위에 핸들을 거꾸로 붙였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조형물에 청동을 입히자 갸름한 안장은 황소의 얼굴처럼, 길고 구부러진 핸들은 황소의 뿔처럼 착각할 정도로 보였습니다. 피카소는 이 조형물을 완성한 후 '황소 머리'라는 이름을 붙이며 매우 흡족했습니다. 이후 '황소 머리'는 ..

성도의 삶의 원리는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레 24:1-23)

레 24:1-23 묵상입니다. 성도의 삶의 원리는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입니다. 창조 질서에 순종함이 생명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존재의 목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정결한 예배를 기뻐하십니다. 순결한 감람유로 등잔불을 항상 켜 두며, 유향과 함께 안식일마다 진설병을 준비합니다. 하나님 성호의 모독은 하나님 부인입니다. 생명의 주를 저주함은 자기 생명의 부인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긍휼하심은 영원합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빛이시며 생명의 떡이십니다. 예수님이 나의 생명의 주 되십니다. 믿음의 고백이 삶으로 증거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서' (레 24:1-23)

레 24:1-23 묵상입니다. 하나님께서 회막 안 증거궤 휘장 밖의 등잔불을 항상 켜두게 하시어 영원한 생명의 빛되신 하나님의 현존을 나타내십니다. 또한 등잔불이 비추는 맞은 편에 빵 열둘을 여섯씩 유향과 함께 진설하게 하시어 하나님께서 생명의 공급자, 보존자이심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신 당신 이름의 모독을 심판하시며, 생명은 생명으로 상해는 동일한 상해로 갚게하시는 정의와 공평의 하나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