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8 15

최고의 사람이 아니라 최선의 사람

최고의 사람이 아니라 최선의 사람 사람의 육체는 20,30대까지 성장하다가 이후로는 점점 쇠퇴한다. 그런데 내적 성숙에는 생명을 다하는 날까지 끝이 없다. 성숙을 추구하는 사람은 원숙의 경지까지 들어가게 된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성장이 아니라 성숙이다. 우리의 목적은 겉사람이 아니라 속사람의 자람이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은 날이 갈수록 성숙해져야 한다. 우리의 믿음이 성숙해져야 한다는 것은 날마다 참되고 신실하게 변화되어 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날마다 참되고 신실한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이루어가기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사람들은 최고의 사람들이 아니라 최선의 사람들이다. -이재철 목사의 ‘인간의 박수갈채와 주님의 심판’에서- 모든 문제는 그리스도인들이 세 상 사람들과 똑같이 ..

어서 오라고 부르는 저 지옥의 손짓

어서 오라고 부르는 저 지옥의 손짓 글쓴이 /봉민근 변덕이 죽 끓듯 한다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를 증명하기 위하여 자기의 양심을 운운하며 정의로운 척을 하며 산다. 그러나 믿을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환경에 따라서 혹은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서 쉽사리 변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그 누구나 자신은 정직하고 남보다 양심적으로 산다고 여기며 산다. 하루에도 수없이 변하는 마음! 자신의 양심은 거짓이 없다고 스스로 믿고 살지만 셀 수 없이 거짓을 행하며 사는 사람들! 성경은 말씀하신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예레미야 17;9)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잠 4:23)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맹..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피트니스 대회에서 비장애인과 경쟁 끝에 4관왕에 오른 한 팔의 피트니스 모델 김나윤, 그녀는 3년 전까지만 해도 유능한 헤어디자이너였습니다. 뛰어난 실력은 물론 상냥해서 인기 만점이었고 주말도 없이 일할 정도로 고객들의 요청이 쇄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 휴가를 내고 친구들과 떠난 휴가지에서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었고 이 사고로 한쪽 팔을 잃게 됩니다. 접합 수술을 시도했지만, 패혈증세가 심해 결국 절단했고 이후 수많은 시간을 어둠 속에서 보냈습니다. 열심히 달려왔던 모든 꿈과 목표들이 한순간 무산된 느낌에 그녀는 홀로 많이도 울고 좌절했다고 합니다. '왜 자신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라는 좌절과 후회의 시간을 보내던 중 문득 그녀는 그런 생각을 했다..

온전하고 정결한 예배를 원하시는 하나님.(레 21:16-22:9)

레 21:16-22:9 묵상입니다. 온전하고 정결한 예배를 원하시는 하나님. 흠 없는 제사장이 흠 없는 제물을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흠 있는 것이 부정한 것은 아닙니다. 거룩한 제사장만이 제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부정한 제사장은 먼저 정결의식을 행해야 합니다. 거룩한 직분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호에 합당한 경배를 드려야 합니다. 스스로 속되는 것은 성령의 전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십자가 은혜로 하나님의 의를 입어야 합니다. 나를 의롭다 하시는 그 대속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거룩한 산 예배 된 일상을 살게 하소서! 나를 부인하고 십자가의 길을 가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서 정결 (레 21:16-22:9)

레 21:16-22:9 묵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육체적 흠이 있는 자는 제사장 직무에서 배제시킬 것을 명령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육체적 흠이 있는 자를 차별하심이 아니라 제사장 직무가 영육으로 온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부정해진 제사장은 정결해진 후 성물을 먹게 하십니다. 먹는 자와 먹는 음식 모두 정결해야 하나님 거룩에 부합하기 때문입니다.